수영을 접한 지도 어느덧 10년 정도의 시간이 흐른 거 같다.
아침에 일찍일어 나다 보니 멀뚱멀뚱 있는 시간이 너무 새벽 아까운 거 같아 시작하였다.
그때쯤 안좋은 일도 여러 가지 겹쳐 오다 보니 우울하기도 했다.
그러다 맨몸 운동중 지루하지 않고 배워보지 못했던 운동을 해보고 싶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수영~~~!!
물속에서 몸을 움직이다 보니 유산소 운동도 되고 우울증도 어느 정도 사라졌다.
그래서 언제나 강추하는 운동중 수영~~~!!
관절에 무리도 덜가고 여러 가지 영법으로 본인에게 맞는 영법으로 운동도 할 수 있고
여럿이 같이 할수도 있고.. 좋다.
수영의 목적으로는
수영의 목적은 건강, 직업(군사, 프로스포츠), 여행, 생존 등이 있다.
수영의 꽃이라고 불리는 접영
수영의 종목 가운데 가장 어려운 수영 방법으로 알려져 있는 영법이다.
양쪽 팔을 모두 앞에서 뒤로 허벅지를 스쳐서 하는 수영이며, 모든 영법과 같이 힘도 필요하지만 특히 접영은 물을 잘 이용해야 좋은 기록과 올바른 자세가 나오는 영법이다.
접영은 가슴누르기가 잘되어야 상체리드로 하체를 끌고 갈 수 있는 운동 같다-내 생각-ㅎㅎㅎㅎ
실제로 물속에서 가슴과 머리 쪽으로 힘이 실려야 하체가 쑤욱하고 따라오는 느낌이 난다.
그럼 훨씬 숨쉬기도 수월하고 편하다.
수면에 엎드린 자세로 상체를 수평이 되게 한다. 양팔꿈치는 동시에 펴면서 몸밑으로 그러모은다.
앞으로 나아갈 때는 양발을 모았다가 동시에 찬다. 버터플라이라고도 한다.
접영의 창시자
수영 교수 프레더릭 캐빌(Frederick Cavill)의 아들인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캐빌(Sydney Cavill, 1881~1945년)은 16세 나이에 오스트레일리아의 220야드 아마추어 챔피언이었으며 접영을 탄생시킨 사람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는 형제들을 따라 미국으로 가서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 클럽에서 저명한 수영인들을 코치했다.
수영을 배우기 위해 처음 구비하면 좋은 매너~~!!
1.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깨끗이 씹는다.
2. 수영복도 같이 비누칠하여 입는다.
3. 수경에는 안티포그액(수경서림방지액)을 묻혀준다음 20초 뒤에 씻어준다.
4. 꼭 이를 닦고 들어간다.
5. 기본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5~10분 정도 충분히 하고 들어간다.
6. 수영이 끝나고 나온 뒤 수영복을 샤워젤로 깨끗이 헹궈준 다음 집에 가서 잘 말린다.
모든 운동에는 기본적인 매너라고 있는 거 같다. 수영 역시 그렇다.
첫 번째는 나로 인해 불쾌감을 주지 않는 행동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같이 수영하면서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수영을 하고 있지만 수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좋은 매너와 배려를 가짐으로써
한층 더 빛을 바랄 수 있는 운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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